10월 29일 일요일
2017년 메가페어 감동의 현장을 회상하며, 본 행사에 다녀왔는데
상용차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였답니다 ^^
▲서울 출발 2시간 40분만에 도착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행사장 입구)
전주공장은 현대차의 트럭과 버스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한번쯤 가보고는 싶었는데 이렇게 오게 되다니...
입구 맞은편에는 대형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없었고, 곳곳에 행사안내자분들이 있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네이버 예약을 못했더라도 별다른 절차 없이 손목 입장권만 받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버스는 있다가 보기로 하고....

엑시언트, 파워트럭이 있는 쪽으로 향합니다.

상용시작동 건물 부터
엑시언트, 파워트럭, 스타리아(+리무진), 포터 포레스트, 아반떼N, 아이오닉5 N, 싼타페, 펠리세이드, GV80쿠페 등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 샤시캡 6x4
H430 2808 (차량총중량28톤, 앞축허용하중 8톤)
엑시언트 문(도어)에 있는 레터링(숫자) 뜻
- L540 3010 = 파워텍엔진 540마력, 차량총중량 30톤, 앞축허용중량 10톤
- L540 2808 = 파워텍엔진 540마력, 차량총중량 28톤, 앞축허용중량 8톤
- H350 095 = H엔진 350마력, 9.5톤

마이너스휠에 휠너트캡(플라스틱)이 무언가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다만... 하부작업에 바퀴를 탈거할때면 일일이 하나씩 빼줘야 하는 손 많이 가는 녀석... (저래봬도 하나에 1100원)

앞 뒤 모두 알룩스 휠이 들어가 있습니다. 12R22.5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려는 미러들이 멋있습니다.

윈도우 오토 다운.
말그대로 창문을 내리는 것만 원터치 다운이 되고,
올릴때는 원터치가 아닌 계속 누르고 있어야 창문이 올라옵니다. 승용차처럼 원터치 오토업다운이 아닙니다ㅠㅠ
그렇다면 왜 원터치 오토업 기능이 없을까요?! 두가지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하나. 상용차 특성상 오토업은 불편하다는 이유.
둘. 원가절감(오토업은 끼임방지 기능이 있어야 함)
둘 중 뭘까요? 다른이유가 있는걸까요?! 궁금하네요.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 저상 카고 6x4 극초장축
H430 130

미들범퍼 사양.

사진이 다소 많아 2편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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